전선포
-
1999년 김제문화원에서 김제시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기록으로 남긴 자료집. 1999년 초판을 찍은 데 이어 2000년 재판, 2002년 증보판을 간행하였다. 1권 1책으로, 모두 218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표제는 벼골의 문화유산(벼골의 文化遺産)이다. 크게 ‘김제시의 연혁’, ‘김제의 고지도’, ‘문화재 범례’, ‘김제에서 가볼 만한 곳’, ‘우리 고장 문화유적을 찾아서’...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일대에 조성된 바닷길. 새만금바람길은 자연 생태와 농촌 풍경이 잘 어우러진 유서 깊은 김제시 진봉면 일대 바닷가에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하고, 아울러 농경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2011년 7월부터 사업비 8,000만 원을 들여 그해11월 15일 완공하여 개장하였다. 새만금바람길은 진봉면사무소를 기점으로 진봉 방조제 0.5㎞,...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있는 들. 심포마을은 진봉산 남쪽의 마을로 육지에서 바다 쪽으로 깊숙이 들어간 곳이란 의미로 ‘깊은개’라고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을 하면서 깊은 포구라는 뜻의 심포(深浦)로 고쳤으며, 심포들은 이 심포에서 유래하였다.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의 주요 들녘에는 심포와 안하(雁下) 사이의 간석지를 막아서 만든 상무간척지가 있다. 진봉산과 안행산...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있는 들. 심포마을은 진봉산 남쪽의 마을로 육지에서 바다 쪽으로 깊숙이 들어간 곳이란 의미로 ‘깊은개’라고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을 하면서 깊은 포구라는 뜻의 심포(深浦)로 고쳤으며, 심포들은 이 심포에서 유래하였다.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의 주요 들녘에는 심포와 안하(雁下) 사이의 간석지를 막아서 만든 상무간척지가 있다. 진봉산과 안행산...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심포리의 위치가 육지에서 바다 쪽으로 깊숙이 들어간 바닷가였기 때문에 예부터 포구로 이용되었으므로 깊은개 또는 짚은개라 하였다. 심포(深浦)는 깊은개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 말기 만경군 하일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흥리·규동리·남하리·안하리·길곶리·거전리·남상리 일부를 병합하여 심포리라 하고 김제군 진봉면에...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있는 포구. 전통시대 전선포는 지금의 해군기지와 같은 군항(軍港)으로서, 고려 후기에는 왜구와 접전을 벌였던 곳이기도 하다. 전선포 서쪽에 봉수대가 있어 정박한 전선들과 수시로 연락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만경강 입구에 위치해 있어 전라도를 적군으로부터 지켜내는 요새였으나, 지금은 ‘전선포’라는 작은 팻말을 세워 둔 것이 전부이다. 진봉반도는 만경...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에서 백구면 영상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702호선은 진봉반도의 성덕면·광활면·진봉면을 경유하여 만경읍·백산면·용지면 등을 연결함으로써 김제시의 해안과 내륙을 동서로 횡단하는 2차선 도로이다. 김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702호선 구간은 김제 성덕면에서 진봉면까지 8.5㎞, 백산면 상리까지 24㎞, 용지면 와룡리까지 4.2㎞, 용지면 구암리까지 3.5...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과 광활면에 있는 반도. 진봉반도는 김제평야와 호남정맥에서 갈려 나온 모악기맥이 끝나는 서해의 끝자락에 위치한 반도이다. 진봉반도는 위로는 만경강(萬頃江), 아래로는 동진강(東津江)에 둘러싸여 마치 날카로운 부리를 내민 새의 형상이다. 북부 진봉면은 올망졸망한 야산이 솟아 있고 남부 광활면은 지평선만 보이는 드넓은 평야이다. 광활면의 농경지는 일제강점기 때 바...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있는 산. 진봉산(進鳳山)의 산줄기는 호남정맥 초당골[막은댐]을 지나 모악산기맥 분기점에서 전라남도 광양시의 백운산까지 뻗어가는 호남정맥과 헤어져 북쪽으로 달리는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모악기맥은 만경강(萬頃江)과 동진강(東津江)을 가르며 엄재, 국사봉, 화율봉, 장근재, 모악산, 유각치, 묘고산에 닿는다. 묘고산에서 서쪽으로 구성산(九城山) 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