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오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교비(傳敎碑). 전라도 금구현의 일북면·하서면·초처면은 모두 벽골제의 물이 흐르는 곳에 인접해 있어서 비가 조금만 와도 다리가 떠내려가 도랑을 건너려면 물이 빠지기를 기다려야 했다. 그런데 관가에서 파견된 사감(司監)들이 홍수에 대비하여 도랑을 깊이 파고 다리를 가설한다는 명목으로 백성들로부터 각종 세금을 징수하여 많은 폐단을 야기하였다....
전라북도 김제시 오정동에 있는 농공단지. 봉황산업단지(鳳凰産業團地)는 신행정수도의 배후 중심지로 공업 입지 제공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989년 1월 농공단지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같은 해 12월 14일 농공단지로 지정 공고되었다. 1990년 10월 19일부터 1992년 5월 3일까지 총 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하여 봉황농공단지가 조성되었다. 1992년 5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