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신곡동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만복사(萬福寺)는 고려시대에 세워졌다고 전하며 창건자는 정확하게 전하지 않는다. 고려 때에는 사찰의 모습을 갖추었으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탄압하는 숭유억불정책으로 말미암아 부처만 남아 있다가 1928년 10월 3일 무너진 당우를 다시 지었다. 그 후 1931년 5월 26일 새로 법당을 세우면서 예전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