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구월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옹기가마는 약 10여 년쯤 전에 사라졌다고 한다. 옹기가마가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을 중심으로 그 일대에서 가마터가 발견되었으며, 주변에서 상당한 양의 옹기편들이 수습되었다. 언제 만들어졌는지 자세하게는 알 수 없으나 옹기편의 조성 수법으로 보아 일제강점기에 들어와서 만들어진 옹기가마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