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소속 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명칭 중 ‘제칠일안식일’은 기독교가 준수해야 할 안식일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주일 중 일곱째 날인 토요일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사람들을 준비시키는 것을 최고의 사명으로 삼고 있는데, 예수가 말한 재림의 징조들의 성취를 통해 재림의 임박성을 확신하고 있다....
-
금산면 청도리 633번지 일대에는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 양식인 고인돌이 있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부르는데, 영어로는 돌멘(Dolmen)이라고도 한다. 고인돌을 족장을 포함한 옛 사람들의 무덤이라고 보기도 하고, 무덤이 모여 있는 곳을 나타내는 기념석이라는 주장도 있다. 무덤이 있는 곳에 커다란 고인돌을 세움으로써 마을의 권위와 위엄을 나타내는 역할을 했다...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한 가족 내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가정. 다인종, 다언어, 다문화가 우리 사회의 유행어처럼 번져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다문화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소수의 결혼 이민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라 국제화, 지구촌화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인구와 물자와 정보의 교류가 홍수를 이루는 달라진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새로운 삶의 조건이며 과제이...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실을 뽑을 때 쓰는 기구. 목화의 솜이나 누에고치의 실을 잣는 간단한 수공업의 방적 연장으로 물레바퀴와 가락 사이에 솜을 걸고 물레를 돌리면 가락이 빠른 속도로 돌면서 실을 뽑는다. 고치에서 나오는 실을 감는 가락, 물레의 몸과 가락을 걸쳐 감아 물레가 돌아감에 따라 가락을 돌게 하는 물레줄, 이 줄에서 힘을 받아 가락을 돌리는 물레바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방송은 적절한 수신 장치를 갖춘 불특정 다수의 대중이 동시에 청취할 수 있도록 오락·정보·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보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방송법 제2조 1항에서는 방송을 목적으로 지상의 무선국을 이용하여 행하는 지상파 방송, 전송·선로 설비를 이용하여 행하는...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어린이도서연구회의 김제지회. (사)어린이도서연구회는 1980년 5월 창립하여 ‘겨레의 희망, 어린이에게 좋은 책을’이라는 기치로 활동해 오고 있는 단체로 서울양서협동조합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모든 회원은 어린이 책을 읽고 바람직한 어린이 책 문화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하며, 회원들이 내는 회비로 운영하는 비영리 시민 단체이다. 서울양서협동조합은 책을...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농축산물 공동 브랜드. 지평선 공동브랜드는 쌀, 배, 파프리카, 포도, 감자, 한우 등 김제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에 대하여 김제시장이 그 품질을 인증하고 김제시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권을 부여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외 농업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됨에 따라 이전처럼 개인이나 개별 작목반...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철제 궤도 위로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시설. 우리나라 철도의 시작은 1825년 9월 27일 영국의 스티븐슨이 처음 여객을 운송한 지 74년만인 1899년 9월 18일 일본보다 27년 늦게 일본인 경영의 경인철도합자회사가 제물포와 노량진 간 33㎞의 가영업을 개시한 것을 출발점으로 한다. 그 후 경부선이 1905년 1월에 착공하여 1908년 4월...
-
동곡마을에는 정여립에 관한 이야기와 그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는 곳이 많다. 마을 앞산인 제비산(帝妃山) 아래에는 정여립이 살았던 집터와 그가 천일기도를 올리며 수행했다는 치마바위가 있다. 조선 전기 사람인 정여립(鄭汝立)[1546~1589]의 자는 인백(仁伯)이고, 본관은 동래(東萊)로 전주 출신이다. 그에 관한 자료는 구술로만 무성하게 전할 뿐, 행적을 적은 기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