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에 분포되어 있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은 선사시대 유적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서유럽과 동남아시아, 중국의 화남 지방, 해안지대, 요동 지방, 우리나라, 그리고 일본 등에 분포하는 범세계적인 묘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함경북도 산간지대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서 조사되고 있다. 특히 호남 지방에 거의 90% 이상이 집중되어 있고,...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구암의 ‘구’자와 월곡의 ‘월’자를 따서 구월리(九月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곡리·구암리 일부, 태인군 감산면 사리 일부를 병합하여 구월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이 금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금산면이 되었으...
1910년 한일병합으로부터 1945년 8·15 해방에 이르는 기간의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역사. 한일병합은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가 일제 침략에 의해 국권을 상실하고 일제의 식민지로 강제 편입된 사건으로 경술국치(庚戌國恥) 또는 일제병탄(日帝倂呑)이라고도 한다. 일제는 한국을 강제로 병합한 이후 1945년 8월 15일의 해방에 이르기까지 한민족 말살 정책과 식민지 수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