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돌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대의 역사.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는 이미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하며 생활의 터전을 닦아왔다. 그러나 백제 중엽 이전의 구체적인 연혁은 아직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마한시대에는 54개국 중 벽비리국에 해당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전라북도 김제시에 구석기와 신석기 유적이 확인된 예가 없어 그때부터 이곳에 사람이...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 부창마을에 있는 구석기시대 분구묘 유적. 구석기시대의 문화층이 확인된 지점은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 부창마을을 감싸고 흘러내린 구릉의 정상부와 경사면을 따라 형성된 지역이다. 양청리 유적에서는 총 8곳의 퇴적층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두 곳의 퇴적층에서 유물이 출토되었다. 양청리 분구묘는 동-서로 이어지는 해발고도 23m의 낮은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