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에 있는 자연마을. 옛날 마을에 15세쯤 되는 두 아이가 장사를 하면서 살았는데, 어느 날 바다에 나갔다가 풍랑을 만나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두 아이가 살던 마을이라 하여 동자(童子)라 불렀다고 한다. 본래 익산군 오산면 오산리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73년 7월 1일 만경강(萬頃江)을 경계로 김제군에 편입되었다. 1995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