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대목리에 있는 백제시대 절터. 용호사 터는 원래 확실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고 기와조각만 발견되어 절터가 있었던 곳이라고 구전되어 오던 곳으로, 기와 파편과 불상이 출토되면서 삼국시대 절터로 확인되었다. 용호사 터는 김제시 성덕면 대목리의 온호절마을에 있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삼국시대에 용호사라는 절이 마을에 있었다고 한다. 1980년 3월 7일 마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