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신월동에 있는 동복오씨 종중 묘역의 문인석. 문인석(文人石)은 봉분 곁을 지키는 문관 모습의 석상을 말하며, 두 손을 공손히 모아 올려 홀을 들고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정3품 이상의 관직을 지낸 사람의 무덤 앞에만 설치할 수 있다. 신월동 신월마을 문인석은 전라북도 김제시 신월동 신월마을 내 동복오씨 종중 묘역에 있으며, 인근에 경모재라는 재각이 있다. 신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