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던 일제강점기 사립 학교. 1908년 당시 김제군 행정구역 내에는 중화학(中和學)·사립육영(私立育英)·사립행수학(私立行銖學) 등 3곳의 사립 학교가 있었는데, 이 세 학교를 통합하여 1908년 7월 9일 김제삼성학교(金堤三省學校)가 설립되었다. 1909년 5월 26일 보조 지정 보통학교로 인가받아 삼성보통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삼성보통학교는 19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