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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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역사 인물에 관한 자료를 모은 책. 『우리고장 인물사』는 김제 지역의 주요 역사 인물 관련 향토사 서적으로, 2002년 김제문화원에서 간행하였다. 『우리고장 인물사』는 단행본 1권으로 총 360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고장 인물사』는 김제문화원장의 발간사, 김제시장·김제시의회 의장의 축간사를 시작으로, 제1편 학자, 제2편 정치인, 제3편 종교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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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서화가. 김정기(金正基)의 본관은 언양(彦陽)이고, 초명은 병익(昞翼), 자는 성일(成一), 호는 운호(雲湖)·난사(蘭史)이다. 1904년에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성계리에서 태어났다.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밀양손씨(密陽孫氏) 제각인 염수재에 걸린 행서로 쓴 주련(柱聯)에 ‘모악산장’이란 직인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 이를 별호로 사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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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평야 지대로 과거 1차 산업이 소득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시절에는 다른 고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풍요를 누리던 고장이다. 따라서 의식주의 풍요는 수준 높은 선비 문화로 승화되어 학문과 예술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김제 유학(儒學)은 다른 고장과 달리 항상 서화의 흥을 동반한 선비 문화로 계승되어 직업적인 화공이 아니라 선비 출신의 서화인으로 오늘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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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국악, 미술, 문학, 사진, 음악, 무용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전라북도 김제시는 예부터 넓은 금만경평야를 끼고 있어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넉넉한 고장이었다. 이러한 풍요로움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이 분야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다. 특히 시(詩)·서(書)·화(畵)와 국악의 수준은 가히 본고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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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행해지는 색채를 이용하여 표현하는 예술의 한 분야. 김제 지역은 김제평야를 끼고 있어 예부터 여유롭고 넉넉한 고장이었다. 이 때문에 학문과 예술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무르익어 직업적 화공보다 선비 출신의 서화인들이 대를 이어 활동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미술의 경우 서화의 본고장으로 불릴 만큼 서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17세기에 활동한 송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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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행해지는 색채를 이용하여 표현하는 예술의 한 분야. 김제 지역은 김제평야를 끼고 있어 예부터 여유롭고 넉넉한 고장이었다. 이 때문에 학문과 예술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무르익어 직업적 화공보다 선비 출신의 서화인들이 대를 이어 활동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미술의 경우 서화의 본고장으로 불릴 만큼 서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17세기에 활동한 송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