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신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고 슬기롭게 푸른 꿈을 키우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씩씩하고 슬기롭게 자라는 어린이’이다. 지역 유지들이 ‘초처학교신설육성회’를 결성하여 사유 재산을 기부, 희사하는 등 많은 교육열의 결실로 세워진 학교로, 송홍 육성회 회원이 목화밭을 희사함으로서 학교 부지 확보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어 1939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