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금선정사(金仙精舍)는 조선 중기 청련암이란 암자가 있던 사적지에 1955년 진운(眞韻) 최순록(崔順錄) 화상이 금선사(金仙寺)란 이름으로 창건했다. 현재는 금선정사(金仙精舍)란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원래는 삼성각과 요사만 있던 암자였는데, 1973년 승려 진관이 입적한 후 상좌인 설명수와 성천이 1989년 대웅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