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금구면 대화리에서 옹기가마가 사라진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1950년 이전에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옹기가마 근처에 살던 사람들이 보릿고개 시절 근방에 흩어져 있던 옹기를 내다 팔아 생계를 이어나갔다고 한다. 옹기가마가 있던 자리라고 전해지는 곳은 금구면 대화리 금천마을 뒤편...
최연을 시조로 하고, 최달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삭녕최씨(朔寧崔氏)의 시조 최천로(崔天老)는 고려 때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郎平章事)를 지냈고, 중시조 최유가(崔瑜價)는 1190년(명종 20)에 국자감대사성(國子監大司成)이 되고,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를 거쳐 1194년 참지정사(參知政事)와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郎平章事)를 역임하였다. 그런데, 이 두 명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