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김제시민에게 품위와 삶의 가치를 높여주고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2006년 2월 24일 김제시청에서 제1회 서상록의 「21세기 변해야 산다」는 강연을 시작으로 3월 10일 제2회 조동춘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3월 24일 제3회 이익선의 강연이 있었다. 제4회 정연아의 「친절한 이...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있는 절. 망해사는 754년(경덕왕 13) 통장 법사(通藏法師)가 창건한 후 왕조의 부침에 따라 성쇠를 거듭하다가, 조선 시대 억불 정책으로 거의 폐허가 되었고 1609년(광해군 1) 진묵 대사(震默大師)가 중창하였다. 진묵 대사는 망해사에 머물면서 많은 이적을 남겼는데, 그 일화들이 오늘날까지 널리 전승되고 있다. 그 후 승려 관준(寬俊)[1850...
진봉면 심포리 심포항(深浦港)과 망해사(望海寺)는 드넓은 서해의 풍광과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제시의 중요한 문화적·역사적 자원으로 일망무제한 김제 지평선의 일단을 장식하는 중요한 문화 관광지로 꼽힌다. 옛 문헌에서 심포라는 지명을 찾아볼 수 없지만, 조선시대 지방 지도 등에는 이 지역이 하일도(下一道)로 표기되어 있다. 심포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하는 문헌...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연고를 두고 국가나 왕을 위해 충성을 다한 인물. 유교를 국시를 삼은 조선시대에서는 행동 강령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삼강(三剛), 특히 군신과 부자와 부부 관계의 도리를 역설하였다. 그리하여 조정에서는 충(忠)·효(孝)·열(烈)을 장려하고 두드러진 행적이 있는 사람은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에 올려 백성들의 사표로 삼았으며, 또 정려를 내려서 마을 입구에 정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