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시조 창작과 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학단체. 김제시우회는 김제 지역에서 우리 고유의 시조를 사랑하는 인사들이 시조 문학의 발전 및 확산과 회원 간의 교류를 위해 1964년 12월 창립하였다. 김제시우회가 설립되기 이전인 1961년 4월 광주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김진성(金珍成)이 명인부 1등을 수상하고, 1963년 11월 5일에는 강...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3~4년 주기로 김제시우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시조경창대회.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김진성(金珍成)이 1961년 4월 광주에서 개최된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명인부 1등을 수상하고, 1963년 11월 5일에는 강신경(姜信卿)이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역시 1등을 차지하였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1964년 10월 5일 김제시우회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강태희(姜...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살았던 열녀. 김해김씨는 1901년 충청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만수로, 18세에 전라북도 김제에 살고 있던 조재준과 결혼하였다. 결혼 후 남편의 고향집에서 신혼살림을 차린 김해김씨는 남편과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즐겁게 생활하였다. 그러던 어느 해 남편이 갑작스럽게 신병으로 자리에 누웠다. 백방으로 약을 구하여 정성을 다하였으나 백약이 무효로 차도가 없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