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요촌동, 서암동, 신곡동, 하동, 흥사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요촌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요촌동행정복지센터는 요촌동, 서암동, 신곡동, 하동, 흥사동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요촌동은 원래 김제군 읍내면[신리, 대리, 구산리, 성황리, 초암리, 서변리, 중앙리, 옥리, 도당리, 외리, 구수리]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읍내면의 성황리·외리·도당리, 입천면의 내리를 병합하여 요촌리라 하였다. 1931년 김제읍 요촌리가 되었고,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요촌동이 되었다. 1998년 서흥동을 통합하여 요촌동·신곡동·서암동·하동·흥사동 등 5개 법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 되어 요촌동사무소가 개설되었다. 1995년 도·농 복합형 시·군 통합으로 김제시 요촌동이 되었다. 2007년 8월 29일 행정 자치부 동사무소 명칭 변경 추진 지침에 따라 요촌동사무소에서 요촌동주민센터로 개칭되었다. 2022년 4월 현재 요촌동행정복지센터로 개칭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일반 행정 서비스 제공과 민원 처리에 관한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각종 증빙 서류 발급, 주민 복지와 의료, 연금 및 각종 수당 관리, 교통, 국·공유 재산 관리, 농정 행정, 세무 업무 전반, 문화 체육 관련 업무, 취학 아동 명부 작성 및 취학 통지서 배부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소년 소녀 가장·경로 연금 대상자 조사 및 관리,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장애인에 대한 생계비 지원, 영유아 아동 보육비 지원 신청, 어린이 놀이터 유지 및 관리 등과 관련된 사회 복지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주민 자치 센터에서는 동화 읽는 어른 모임, 요가, 탁구 교실, 댄스 스포츠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6년 8월 현재 관할 행정 구역은 5개 법정동[요촌동, 서암동, 신곡동, 하동, 흥사동]의 40개 통, 141개 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면적은 11.06㎢로 농지 4.83㎢, 임야 3.02㎢, 대지 1.40㎢, 기타 1.81㎢로 구성되어 있다. 인구는 4,701가구 1만 548명[남 5,171명, 여 5,377명]이다. 동장 1명, 사무장 담당 11명, 맞춤형 복지팀 담당 5명으로 총 1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