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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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堤東學農民革命記念事業會 |
영어공식명칭 | Gimje Donghak Peasant Revolution Found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 20-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고원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에 있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사회단체.
[설립목적]
김제 지역의 사료 발굴과 학술연구 등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며 관련 유적지를 보존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에 모악향토문화연구회(회장 故최순식)에서 ‘김덕명장군 추모비’를 건립하는 것으로 최초의 기념사업이 시작되었고,최순식 선생이 지내온 동학농민군위령제를 1997년부터 구미란주민들이 마을행사로 주관하였다. 2008년 7월에 주민들이 ‘원평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그 뜻이 김제 전역으로 전해지면서 12월 22일에 ‘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창립되었다. 2009년 3월에 사단법인이 설립되고, 초대이사장 고명역에 이어 2010년 4월에 2대 김석태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2009년 3월 20일 제21회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와 12월 21일 제16회 구미란전투 희생자를 위한 추모행사 주관하였으며, 동학농민군 묘역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민의 생활사 구술녹취 및 사료 조사 수집과 지역민을 위한 역사교실을 운영하는 등 장기적인 안목에서 김제시민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8년 12월 학술강연회, 2009년『김제땅 동학농민혁명』발간, 2009년 “김제땅 동학농민혁명 흔적을 찾아서 옛길걷기” 등을 통해 지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2010년 3월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 지원조례가 김제시의회에서 통과됨으로써 김제지역에서 동학농민혁명사의 위상정립과 유적지를 보존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2010년 2월 김제지역 동학농민혁명 학술연구조사가 진행되어 주변의 종교자원과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추진을 구상하고 있다.
[현황]
본 사업회는 고문 3명, 이사 20명, 감사 2명, 회원 431명, 사무국 직원 2명(상임이사1, 간사1)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제유족회’가 부설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