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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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夕雲文化賞 |
영어의미역 | Seogun Culture Award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제도/상훈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윤애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문화예술계 전반에서 적극 활동하는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
[제정경위 및 목적]
작가의 창작 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의 장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김제 지역의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되었다. 김제시에서 법무사를 운영하는 김영달이 상금 100만 원을 내놓고, (사)모악문화예술연구회가 해당 인물을 선정하여 문학 및 음악, 미술, 무용, 언론, 국악 등 문화예술계 전반에 걸쳐 수여하기로 하였다.
[변천]
석운문화상이 제정된 첫 해인 2008년에는 (사)모악문화예술연구회에서 선정위원회[심사위원장 진동규, 시인이자 전북문인협회장]를 통하여 선정된 인물들 중에서 적임자를 선정하였다. 이 상을 수여하게 된 것이 아직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큰 변천은 없다.
[역대수상자]
2008년 제1회 석운문화상 수상자로 김제문인협회 회장 강신재 씨를 선정하였고, 2009년 제2회 수상자로 김제시민의 신문 박종혁 기자가 수상하였다.
[현황]
해마다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능력 있는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자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석운문화상은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문학 및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에게 창작 의욕을 붇돋아주기 위해서 새롭게 만들어진 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김제 지역의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민인 김영달 법무사의 노력과 제안으로 만들어진 상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문화 활동의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작가들을 격려할 수 있도록 이 상이 지속된다면 낙후된 지방 문화계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