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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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堤文人協會 |
영어공식명칭 | Gimje Writer's Association |
이칭/별칭 | 김제문협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윤애 |
성격 | 문학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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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70년 11월 6일 |
해체연도/일시 | 해당사항 없음 |
설립자 | 최학규|정진형 |
전화 | 063-547-2110[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시지부]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개설]
김제문인협회는 전라북도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김제에서 태어나 다른 지역에 나가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로 구성된 문학 단체이다.
[설립목적]
김제문인협회는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문인들이 서로 돈독한 친목을 나누며 향토 문학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한국 문학의 발전을 위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김제문인협회는 1970년 11월 6일 설립되었다. 지금까지 김제문인협회를 이끌어 온 역대 회장들을 보면, 초대 회장[1970~1972년]은 최학규가 역임하였다. 최학규 시비는 김제시 성산에 있다. 제2대 회장[1973~1976년]은 정진형이 역임하였고, 향토 문학 발굴에 주력하였다. 제3대 회장[1977~1980년]은 정렬이고, 제4대 회장[1981~1982년]은 주봉구이며, 제5~6대 회장[1983~1986년]은 박만기가 역임하였다.
제7~8대 회장[1990~1993년]은 임영춘이 역임하였고, 제9대 회장[1997~2000년]은 고석영이 역임하였으며, 제10대 회장[2001~2002년]은 김영이 역임하였다. 제11대 회장[2003~2004년]은 문충곤이, 제12대 회장[2005~2006년]은 진상순이, 제13대 회장[2006~2008년]은 임상기가 역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김제문인협회는 각종 문예 창작 활동에 대한 지원과 회원 간의 돈독한 상호 관계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하며, 김제 지역의 각종 문예백일장의 주관, 시화전 개최, 『김제문학』 출간, 『해바라기』 발간 사업 등을 주요사업 및 업무로 삼고 있다.
[활동사항]
김제문인협회는 김제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원들이 끊임없이 창작을 할 수 있도록 각종 모임을 통해서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문단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물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다. 김제문인협회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였던 때에 향토 문예지 『벽골문학』이 창간되었으며, 해마다 10월에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향토 문화 축제인 벽골문화제의 문예 행사로 백일장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 아리랑문학관을 개관하게 되었고, 조정래 아리랑 문학비 제막식이 있었다.
해마다 김제시가 주관하는 지평선축제가 있을 때마다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명선명시 시화전을 할 때는 김제미술협회 회원의 작품을 받아 액자를 제작하여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와 김제의 높은 문화 수준을 알리고 있다. 시화집 『해바라기』를 제작하여 전시 기간에 배포하고, 지평선축제 기간 및 책 나눔 행사에서 김제 시민에게 배포하기도 한다. 또한 꾸준히 『김제문학』을 발간하여 전국의 문인 및 시민들에게도 배포하고 있다.
김제 지역에서 발간되는 대표적 문예지인 『김제문학』은 1981년 11월 27일 김제문인협회 회장 정진형 이후 그의 뒤를 이은 문인협회장 시인 주봉구가 제5호를 출간하였으며 계속적으로 출간되고 있다. 2000년 10월 『김제문학』 제7호 발간을 비롯하여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제8호부터 제12호를 출간하였으며, 2007년에 제13호가 발간되었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제14호와 제15호를 발간하였다.
『벽골문학』은 1973년 8월 지부장 정진형의 활동으로 창간되었는데, 창간호에는 최학규·정렬·채규판·오경남·김준식·송해숙·신미정·김년균·정진형·도복환의 작품과 초·중·고 백일장 대회 수상 작품이 수록되었다. 2006년부터는 명선명시 시화집 『해바라기』를 발간하고 있는데, 2008년까지 총 3집이 발간되었다.
[현황]
2010년 현재 김제문인협회의 회장은 강신재이다.
[의의와 평가]
김제문인협회는 회원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 문단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문예 창작 활동을 두드러지게 전개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문학 단체로 우뚝 서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