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목표]

민주적인 도덕인, 자율적인 면학인, 정서적인 건강인, 진취적인 창조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실행하자’이다.

[변천]

1947년 7월 1일 금산사 경내에 6학급으로 금산중학교 설치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0월 30일 개교하였다. 1949년 6월 15일 현 위치인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 470번지[모악로 47]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같은 해 8월 9일 금산초급중학교[6학급 4년제]로 변경 인가를 받았고, 1950년 6월 1일 금산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51년 8월 31일 교육법 개정으로 중학교 3년제로 변경되었다.

1965년 학교법인 대승학원으로 인가받았고, 1967년 6월 9일 학교법인 동국학원에 병합되었다. 1978년 12월 5일 학칙을 변경하여 21학급으로 인가받았다. 2004년 6월 12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로 법인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5년 5월 15일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 금산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3년 9월 1일 제20대 조영석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5일 제67회 졸업생까지 총 10,6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불교 정신을 바탕으로 학술과 인격을 연마하고, 민족과 인류 사회 및 자연에 이르기까지 지혜와 자비를 충만하게 하여 서로 신뢰하고 공경하는 이상 세계를 구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교과 활동과 생활 지도를 통한 특기 적성 활동과 특별 활동 및 재량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적 특성과 생활환경의 빈부 격차에 따른 결손 가정 학생들의 인성과 학습의 체계적 지도가 시급한 실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사와 학부모 봉사자가 멘토(mentor)가 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멘티(mentee)가 되어 생활 습관, 학습 활동·여가 활동 등을 통하여 미래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학생들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멘토링(mentoring)을 통한 교수 학습의 내실화’를 특색 사업으로 삼고 있다.

전통 예절을 통한 인간성 함양 교육으로 첫째, 전통 예절 교육을 통한 바르고 건강한 생활 태도와 건전한 인성으로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둘째 다양하면서도 체계적인 전통 예절 교육으로 예절을 생활화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함양하며, 셋째 문화의 다양성과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민족의 주체성을 함양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표: 감청색의 삼각형에 금색의 팔각형이 겹쳐 있는 형태로 중앙에 ‘중’이라고 써 있다. 삼각형은 산과 같이 과묵하고 안정됨을 상징하고, 감청색은 평화를 사랑하는 젊은 청소년을 상징하며, 금색은 배움의 전당인 금산의 지명과 불교의 영원불멸하는 진리를 상징한다. 또한 건학 이념 구현으로 8가지 밝은 길인 팔정도(八正道)와 3가시 진리인 삼법인(三法印)을 나타낸다.

2. 교목: 느티나무이다. 만물을 포용하는 너그러움의 표상이며, 모진 풍파에도 잘 견디고 수명이 길어 역사와 전통이 길게 이어짐을 상징한다.

3. 교화: 철쭉이다. 아름답고 정열적인 꽃의 색깔은 충절 정신과 열심히 노력하는 강인한 의지의 정신을 묘사하고, 진녹색의 활엽은 젊음과 의욕을 상징한다.

4. 교조: 까치이다. 까치 소리를 들으면 반가운 소식을 듣는다는 속설이 있는 것처럼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 금산중학교에 좋은 일이 많이 있을 것을 의미한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총 6학급에 84명[남 66, 여 18]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2학급 27명[남 21, 여 6], 2학년은 2학급 26명[남 22, 여 4], 3학년은 2학급 31명[남 23, 여 8]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사 12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7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미술실·음악실·과학실·가사실·멀티실·방송실·영어전용실·향토관·법당·체련실·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