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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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浦里-祝祭 |
영어의미역 | Nampo-ri Field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영애 |
시작연도/일시 | 2008년 8월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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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매년 |
행사장소 | 남포들녘 |
주관처 | 남포리들녘축제위원회 |
전화 | 063-545-4343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에서 매년 남포리 들녘축제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
[연원 및 개최경위]
남포리들녘축제는 지난 2004년 이래 농촌 문화 체험과 전통 예절 교육을 바탕으로 생활 체험지로 각광을 받아 온 남포리 주민들의 자체 행사인 체육대회를 격상시켜 2008년부터 외지인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바꾼 것이다. 남포들녘 청보리의 우수한 경관과 더불어 녹색농촌체험마을의 운영으로 관광객 수가 1,600여 명에 이르고 해마다 25%씩 증가하자 이에 고무된 남포리 주민들은 남포리의 특색을 가미한 들녘축제로 지평선 마을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축제 명을 남포리들녘축제로 바꾸게 되었다.
행정안전부의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데 이어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5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의식 개혁의 모범 마을로 알려져 온 남포리는 2008년 제33회 남포리민의 날을 맞아 매년 해 오던 체육대회를 남포리들녘축제로 바꿔 주민만의 체육대회에서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축제로 확대시켰다.
[행사내용]
남포리들녘축제에서는 국악인 초청 공연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노래자랑과 족구 경기·배구 경기 등의 체육 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현황]
2008년 남포리들녘축제는 2008년 8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남포들녘[남포1구]에서 개최되었다.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악인 초청 공연을 비롯하여 족구 경기·배구 경기·과자 먹고 달리기·고리 걸기·훌라후프 돌리기·풍선 터트리기와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 내용은 주민 체육대회 수준에 머물렀지만, 주민들은 명실상부한 들녘축제로 격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