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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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國樂協會金堤市支部 |
영어공식명칭 | Gimje-si Branch of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Association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 13-401[두월로 21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홍식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소속 지부.
[설립목적]
한국국악협회 김제시지부는 동호인 모임으로 머물던 김제 지역의 국악을 정부에서 인정하고 지원하는 공인된 문화 예술 단체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11월 김제시 국악 발전에 전기와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시지부 창립에 맞추어 설립되었다. 초대 지부장에 강종철이 선임되었다. 강종철이 중앙 무대로 진출하면서 제2대 김낙근을 거쳐 제3대 최중두에 이르러 의욕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우리 고유의 민속 음악인 국악을 김제 지역에 보급하고자 각 읍·면 대항으로 시조와 창, 민요 등의 민속백일장을 열어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노력하였고, 또한 국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왔다. 그리고 전국학생사물놀이경연대회 등을 개최하여 전통 음악 전수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활동사항]
1972년 김제 지역의 종합 민속문화예술제인 ‘벽골문화제’에서 활동을 하기 시작하여, 당시 ‘단야낭자’의 비련을 창으로 구성하여 향토민에게 처음으로 발표하였다. 1973년 10월 국악잔치와 시조경창대회를 열었다. 창은 강종철이 맡고, 가야금은 김낙근, 대금은 강신경, 장고는 정현준, 시조창은 강신경·정현준·안성옥 등이 맡아 진행하였다.
1975년 10월 민속백일장을 주관하여 김제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1979년 여름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과 당시 김제군의 후원 아래 김제문화원에서 전국시조경창대회를 4일간 개최하였다. 1986년 제12회 전국대사습놀이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장원을 하였고, 1988년 한국국악협회가 주최한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