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서예 단체.

[설립목적]

한국서예문화연구회는 서예 문화에 대한 연구와 기획전 개최, 서예 교육에 대한 자료집 발간, 국내외 교류를 통한 서예 문화의 계승과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7월 17일 창립하였고, 2003년 8월 29일 전라북도의 인가를 받았다. 초대 이사장으로 이은혁이 당선된 이래, 2009년 현재까지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활동사항]

한국서예사료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 2003년 12월 22일~12월 28일 ‘김제 서예의 전통과 현대’를 주제로 김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2004년 11월 20일~11월 26일 ‘석정 이정직선생 유작전’을 개최하였다. 2004년 11월 20일 ‘석정 이정직선생 유작전’과 제1회 학술대회 ‘석정 이정직의 학문과 예술’을 주최하였다. 학술대회에서 최영성[한국전통문화학교]이 ‘석정 이정직의 학문정신과 경세사상’, 이월영[전북대학교]이 ‘석정 이정직의 교유와 시 특성 고찰’, 진준현[서울대학교] ‘석정 이정직의 문인화’, 구사회[선문대학교] ‘석정 이정직의 서화예술론’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2006년 12월 23일 ‘한국금석문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전주대학교 교수연구동 8층 학술세미나실에서 제2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최영성[한국전통문화학교] ‘한국금석학 연구사 고찰’, 이은혁[전주대학교]의 ‘추사 금석학의 성과와 의의’, 김성진[원광대학교]의 ‘광개토왕비 연구의 현황과 과제’, 강종월[본회 상임이사]의 ‘김제 금석문 현황보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2007년 12월 22일 ‘신라 문화와 진흥왕순수비’를 주제로 전주대학교 교수연구동 8층 학술세미나실에서 제3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현숙[이화여자대학교]이 ‘진흥왕 순수비의 역사적 고찰’, 이성배[대전대학교]가 ‘6세기 신라 진흥왕순수비의 서예 고찰’, 이은혁[전주대학교]이 ‘추사 김정희의 진흥왕순수비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2008년 12월 12일~12월 18일 ‘옛것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김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서예연구회 회원전을 개최하였다. 그리고 2005년 11월 25일 『서예문화연구』 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2008년 12월 31일 제4집을 펴냈다.

[현황]

2009년 현재 고문 2명, 이사장·부이사장·상임이사 각 1명, 이사 10명, 감사 2명, 기획홍보분과위원장, 운영재정분과위원장, 학술분과위원장, 국제분과위원장, 여성분과위원장 각 1명을 비롯하여 총 55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서예문화연구회는 서예의 전통이 깊은 전라북도 지역에서 서예 문화 연구를 선도하며 매년 서예 사료를 발굴하여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학술대회 및 학술지 발간, 정기회원전, 아카데미 등을 개최함으로써 전통 문화의 중요성과 서예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