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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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堤東部敎會 |
영어의미역 | Gimje Dongbu Church |
이칭/별칭 | 선인동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백학동 56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용엽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백학동에 있는 대한예수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변천]
김제동부교회는 1903년에 세워진 김제월성교회에서 분리되어 1905년 3월 15일에 설립된 선인동교회를 모태로 한다. 선인동교회는 김제시 황산면 들판에 자리 잡고 있는 선인동 마을의 데이트[한국명 최의덕] 선교사로부터 전도를 받은 안백선과 백순경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데이트 선교사로부터 청교도적인 신앙 훈련을 받은 안백선은 1908년 레이놀드[한국명 이눌서] 선교사로부터 설교권을 받고 영수로서 선인동교회의 설교와 교회 살림을 맡게 되었는데 안백선이 영수로 임명되자 백순경도 집사로 임명을 받고 선인동교회의 두 기둥이 되었다. 1941년 예배당이 진관리로 이전하면서 진관교회로 개명했으며, 1970년 4월 7일 현 위치로 옮기면서 명칭을 김제동부교회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활동사항]
1925년 선인동학원을 설립하여 공립 학교에 갈 수 없는 가난한 농촌 청소년들을 모아 교육했고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야학운동도 전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지역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09년 현재 180여 명의 신도가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