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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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州吳氏旌閭 |
영어의미역 | Jeongryeo of Virtuous Woman of Haeju O Cla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고사리 791-1[고사5길 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진돈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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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석정려 |
건립시기/일시 | 일제강점기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고사리 791-1[고사5길 9]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고사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열녀 해주오씨의 정려.
[개설]
이희섭의 처 해주오씨(海州吳氏)는 시부모 병환에 정성을 다하고, 남편 이희섭이 병들어 눕자 백방으로 약을 구해 병간호를 다하였다. 남편이 건강해야 집안이 지탱할 수 있고 자식의 교육도 바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몸보다 남편을 위해 헌신한 것이 여러 유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본다. 아들 이기호도 효성이 지극하여 문중에서 정문(旌門)을 세웠다.
[위치]
진봉면사무소에서 진봉지서를 지나 심포리로 가는 길을 따라 약 2.5㎞쯤 가면 오른쪽에 인양마을로 가는 길이 나온다. 인양마을로 가는 길로 접어들어 약 100m 가면 마을 왼쪽 산자락에 열녀 해주오씨 정려가 있다.
[변천]
열녀 해주오씨 정려는 일제강점기에 세워졌다. 정려각에는 고갑자(古甲子)인 강어적분약(疆圉赤奮若)[1937년] 9월에 가선대부장례원경원임규장각부제학 연안 이병관(李炳觀)이 글을 지은 것이 있고, 글씨는 1958년 10월 족손 이순택(李淳宅)이 썼다.
[형태]
열녀 해주오씨 정려는 팔작기와지붕으로 정면 1칸, 측면 1칸의 규모이다. 돌기둥과 돌기둥 사이에는 공간이 뚝 터져 있다. 정려각 안에는 월석으로 된 열녀비가 세워져 있는데, 비석 정면에 ‘열녀유인해주오씨지려(烈女孺人海州吳氏之閭)’라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