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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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就善旌閭 |
영어의미역 | Jeongryeo of An Chwiseo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111-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진돈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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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맞배지붕 |
건립시기/일시 | 1934년 추정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111-2 |
소유자 | 순흥안씨 |
문화재 지정번호 | 지정되지 않음 |
문화재 지정일 | 지정되지 않음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효자 안취선의 정려.
[개설]
안취선(安就善)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다. 조선 효종 때 출생하여 남다른 효성으로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였다. 부모가 병으로 몸져눕게 되자 하늘에 대신 죽기를 빌었으나, 부모가 끝내 세상을 떠나자 예절을 다하여 장례를 치르고 3년간 무덤 곁에 움막을 짓고 정성껏 돌보니 보통사람으로서는 따를 수 없는 효성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이로 인하여 벼슬과 이름이 적힌 기를 받았다.
[위치]
백산면사무소 뒤에서 왼쪽에 있는 남산마을로 가는 길을 따라 250m쯤 가면 학당서원(學堂書院)이 있는데, 안취선 정려는 바로 학당서원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학당서원은 1654년(효종 5)에 창건하여 1868년(고종 6)에 철폐되었던 것을 1971년 다시 지은 것이다. 안취선 정려의 편액을 보면 효종 때 특별히 명정했다고 하나, 당시 건물을 지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고 이후에 세운 것으로 볼 수 있다.
[형태]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목조 기와집이며 호박 주춧돌에 기둥을 세우고 홍살문을 둘렀다.
[현황]
정려각 안의 편액에는 ‘효자안취선지려(孝子安就善之閭)’라고 예서로 쓰여 있으며 바로 옆에는 효행의 내력을 적고 있다. 그리고 효종 때 특별히 정려를 명했다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학당서원의 사당은 순흥안씨 안처를 주벽으로 모시기 때문에 이곳의 효자 안취선 정려도 더불어 지역민들의 표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