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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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潤基妻羅州羅氏旌閭 |
영어의미역 | Jeongryeo of Yi Yungi's Wife of Naju Na Cla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제월동 333-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진돈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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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우진각지붕 |
건립시기/일시 | 1882년(고종 19) 3월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제월동 333-1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제월동에 있는 개항기 이윤기 처 효부 나주나씨의 정려.
[개설]
나주나씨(羅州羅氏)는 사헌부감찰 이윤기(李潤基)의 아내로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시집을 가서도 남다른 효성으로 시부모를 모셔 마을에서 많은 칭송을 받게 되었다. 부덕(婦德)을 몸소 실천하여 집안의 평안을 위하여 자신의 몸을 희생한 나주나씨의 효행을 고을 선비들이 임금께 아뢰어 정문(旌門)을 세우게 되었다.
[위치]
전라북도 김제시 제월동에서 월랑마을로 접어들어 남쪽을 향해 잠깐 걷다 보면 길 오른쪽에 나주나씨 정문(旌門)이 자리하고 있다. 길 왼쪽에는 이계맹 유허비(李繼孟遺墟碑)가 있다.
[변천]
이윤기 처 효부 나주나씨 정려는 1882년(고종 19) 3월 건립되었으며, 정려를 받은 1882년[상지 19년 임오 3월] 명정(命旌)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형태]
이윤기 처 효부 나주나씨 정려는 맞배지붕 기와집으로 정면 1칸, 측면 1칸의 규모이다. 담장은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둘렀다.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홍살을 넣었고, 건물 옆에는 풍판을 달았다. 건물 안에는 편액이 걸려 있는데, 편액에 ‘효부증통훈대부사헌부감찰이윤기처숙인나주나씨지려(孝婦贈通訓大夫司憲府監察李潤基妻淑人羅州羅氏之閭)’라고 써 있다. 목조 기와집으로 된 정문 동쪽 벽에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희미해서 자세히 보아야 알 수 있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