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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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泉庵 |
영어의미역 | Yeongcheonam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5길 106-28[황산동 산27-4]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서홍식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동에 있는 암자.
[건립경위 및 변천]
전해오는 말에 따르면 약 200여 년 전에 봉황산 기슭에 까마귀 떼가 날아들어 부리로 바위를 쪼았는데 신기하게도 거기에서 약수가 솟아올랐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전해지자 마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특히 5월 단오와 8월 추석날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고 한다. 그러자 서상월(徐上月)이라는 불교 신자가 그 약수터 위에 식당을 열었고, 그의 아들 이경산(李慶山)이 1935년에 영천암(靈泉庵)이라는 암자를 세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