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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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萬福寺 |
영어의미역 | Manbok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신곡동 13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서홍식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신곡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만복사(萬福寺)는 고려시대에 세워졌다고 전하며 창건자는 정확하게 전하지 않는다. 고려 때에는 사찰의 모습을 갖추었으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탄압하는 숭유억불정책으로 말미암아 부처만 남아 있다가 1928년 10월 3일 무너진 당우를 다시 지었다. 그 후 1931년 5월 26일 새로 법당을 세우면서 예전 법당은 손님을 모시는 객사로 사용하고 있다.
[현황]
만복사 법당 안에 있는 미륵불은 허리 부분까지만 표현된 불상인데, 전설에 의하면 이 미륵불이 어느 날 이 절집에서 솟아올라왔다고 한다. 현재 미륵불은 전체적으로 하얀 호분이 지나치게 두껍게 칠해져 있어 원형의 느낌을 많이 잃었다. 선각 자체도 뚜렷하지 않으며 손의 조각도 뭉툭하게 표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