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보건 의료 기관.

[설립목적]

김제시 보건소는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보건 민원 처리와 진료, 방문 보건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3월 2일 「보건소법」 제정과 함께 김제군 보건소로 개소하였다. 1989년 1월 1일 김제시·군 보건소로 분리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합됨에 따라 시·군 보건소도 통합되었다. 1998년 2과 7계에서 1과 6계로 조직이 개편되었다. 2004년 1월 1일 1과 6담당에서 건강증진담당이 늘어나면서 1과 7담당으로 개편되었으며 2007년 4월 다시 2과 8담당으로 조직이 개편되었다. 2008년 4월 21일 김제시 요촌동으로 이전했으며, 같은 해 8월 14일 2과 7담당 1팀으로 조직이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공중 보건 의사·보건 지소·보건 진료소에 대한 지도, 국민 건강 증진, 보건 교육, 구강 보건 및 영양 개선, 감염병 예방 및 진료, 모자 보건 및 가족계획, 방문 보건, 노인 보건, 의료인 및 의료 기관에 대한 지도·관리 등의 사업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사·의무기록사·안경사에 대한 지도, 마약 및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 지역 주민의 보건 의료 향상 증진을 위한 연구 등과 관련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9년 현재 저출산 고령화 대책으로 신생아 출산 도우미 파견, 학교 구강 보건, 불임 부부 시술비 지원, 유치원·초등학생에 대한 성교육, 암 등 각종 의료비 지원,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 무료 검진,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 방문 관리 등과 관련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노인 건강 체조를 보급하는 등 각종 건강 강좌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조직은 소장을 비롯하여 보건위생과[보건행정·예방의약·위생관리], 건강증진과[건강증진·방문보건·모자보건·지역보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만경·죽산·용지·백구·부량·공덕·청하·성덕·진봉·금구·봉남·황산·금산·광활 등 14개 보건지소와 장흥·대동·해창·상정·조종·부신·모산·묘동·부용·신두·회룡·관상·성덕·성동·심포·불로·회성·남산·용화·평지·창제·동부·양전·백학·복죽 등 25개의 보건진료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