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건립경위]

당월저수지는 1992년 1월 1일 착공하여 1997년 12월 31일 준공되었다.

[구성]

당월저수지의 제당 형식은 중심코어형이며, 제당 체적은 272,728㎥이다. 제방의 길이는 222m이고, 제방의 높이는 30.8m이다. 총저수량은 1,403,000톤이며, 유효 저수량은 1,095,000톤이다. 사수량(死水量)은 308,000톤이고, 취수 형식은 취수탑형이다. 유역 면적은 238㏊이며, 홍수 면적은 13.08㏊이다. 수혜 면적은 138㏊이다.

[현황]

2016년 현재 당월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가 관리하고 있다. 한발 빈도는 10년, 홍수 빈도는 200년이다.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소재지 옆으로 싸리재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산 중턱에 위치한 당월저수지가 보인다.

당월저수지에는 씨알 굵은 붕어나 잉어 등 민물고기가 많아 1년 내내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주변의 잘 다듬어진 싸리재는 현재 김제시에서 주관하여 문화 마을로 조성을 꾀하고 있어 당월저수지와 함께 경관 좋은 풍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 근교에 위치하는 지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풍광을 보전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금구냉굴에서는 여름철 에어컨보다 시원한 자연 바람이 불어와 김제시민들에게 피서지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