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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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坪貯水池 |
영어의미역 | Geumpyeong Reservoir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상민 |
성격 | 저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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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유역 면적 2,571㏊|수혜 면적 1,000.3㏊ |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건립경위]
금평저수지는 1957년 1월 1일 착공하여 1961년 4월 30일 준공되었다.
[구성]
금평저수지의 제당 형식은 휠댐이며, 제당 체적은 92,132㎥이다. 제방의 길이는 443m이고, 제방의 높이는 18.4m이다. 총저수량은 5,267,400톤이며, 유효 저수량은 5,251,900톤이다. 사수량(死水量)은 15,000톤이고, 취수 형식은 취수탑형이다. 유역 면적은 2,571㏊이며, 홍수 면적은 59.5㏊이다. 만수 면적은 59.5㏊이고, 수혜 면적은 1,000.3㏊이다.
[현황]
2016년 현재 금평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가 관리하고 있다. 한발 빈도는 10년이다. 모악산(母岳山)에서 내려오는 수량으로 인해 마르지 않는 저수지로 알려져 있다. 대형 향어가 자주 잡혀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소재지에서 금산사(金山寺)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다.
일명 오리알터로 불리는 금평저수지 일대는 모악산 명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볼거리는 물론 휴식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제시는 2008년 8월부터 2009년 4월까지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수변 문화 체험 숲을 조성하여 보고 느끼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쉼터 공간으로 제공하여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변 문화 체험 숲을 조성한 금평저수지 일대는 가로수가 터널을 이루어 특별한 운치를 자아내고 있는 곳으로 산책과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주변에 증산교본부를 비롯한 각종 신흥 종교 단체들이 운집해 있어 더욱 각별한 의미가 있는 역사 문화의 보고이기도 하다.
김제시는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보완하여 7개월여에 걸쳐 금평저수지 주변 공한지에 수변을 관찰할 수 있는 육각 정자 2동을 비롯해 사계절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변 산책로 550m에 전통 소나무 숲길을 조성하고 조팝나무와 벚나무·원추리·철쭉 등을 식재하였으며, 점토 보도블록과 화강 디딤돌·경계목 울타리·오색 경관 조명 등을 설치하여 산책 코스의 편익과 운치를 한층 보강하였다. 또한 야경 볼거리를 위해 정자와 데크 주변에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수면에 빛이 투영되어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