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용산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개설]

농업협동조합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처지에 있는 농민들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물자의 생산·구매·판매·소비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단체이다.

[설립목적]

금산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인들에게 영농 활동에 필요한 각종 편의 및 효율적인 영농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9년 11월 금평농업협동조합으로 설립되었으며, 1989년 2월 금산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0년 2월부터 신용 사업과 경제 사업을 시작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금산농업협동조합의 주요사업은 신용 사업과 경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 사업은 일반 농자재를 공동 구매하여 배분하는 사업으로 비료·농약·농기구 등을 구매·배분하며, 판매 사업은 지역 특산물인 조곡·고사리·옥수수 등을 대형 유통 기관에 생산·수탁·판매한다.

[현황]

2010년 현재 금산농업협동조합의 조직은 조합장 1명, 감사 2명, 이사 6명, 전무 1명, 상무 3명, 상시 근로자 19명과 조합원 15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출자금은 12억 9400만 원 규모이고, 연 매출액은 약 57억 원 규모이다. 이 중 신용 사업의 매출액이 28억 원 규모이고, 경제 사업의 매출액이 17억 2000만 원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