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소속 지사.

[개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전주지사는 한국도로공사 6개 지역본부[경기·강원·충청·호남·경북·경남] 중 하나인 호남지역본부가 관할하는 2곳의 도로관리소[남원·진안]와 6개 지사[전주·광주·순천·부안·함평·담양] 가운데 한 곳이다.

[설립목적]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전주지사는 고속도로의 설치 및 관리에 관련된 사업을 통해 도로의 정비를 촉진하고 도로 교통의 발달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변천]

1969년 1월 한국도로공사법[법률 제2083호] 및 한국도로공사법 시행령[대통령령 제3745호]에 의해 같은 해 2월 설립된 한국도로공사에 의하여 1973년 11월 1일 정읍도로관리사무소로 처음 개설되었다. 1986년 10월 1일 전주도로관리소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소재지가 정읍에서 김제로 이전되었다. 1995년 8월 10일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전주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전주지사는 호남선 전 구간 중 111.42㎞에서 183.94㎞까지의 72.52㎞ 구간에서 익산·삼례·전주·서전주·김제·금산사·태인·정읍·내장산까지 총 9개 영업소를 관리하고 있다. 노선 이외에도 95개 교량[5,972m], 4개 터널[3,244m], 194개 지하 통로의 구조물을 수시로 관리하며 유지·보수하여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9년 교통안전 관련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긴급 견인 서비스 협약 체결, 휴가철 및 명절과 같은 특별 기간에 특별 교통 소통 대책 수립 및 진행, 유관 기관과 연계한 주간 전조등 켜기, 과속 사고 예방,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등의 총 7회 연중 테마별 교통안전 캠페인과 TBN교통방송 ‘출발 전북대행진’ 프로그램 편성 및 교통안전 홍보 등을 들 수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전주지사는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업무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와 9개 영업소 직원은 총 74명으로 현장직·기간제를 포함하여 지사에 56명, 영업소에 18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