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소상공인 지원 기관.

[개설]

전라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 김제사무소는 김제시를 기반으로 서비스업, 도소매업, 음식업[종사자 5인 미만], 제조 및 운송업[종사자 10인 미만]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설립목적]

전라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 김제사무소는 김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창업과 운영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정읍소상공인지원센터 김제출장소는 매주 수요일에 정읍센터에서 파견나와 출장 상담을 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아이템 분석, 상권 및 입지 분석, 사업성 평가 분석, 창업 절차 등에 대한 창업 상담 및 창업 교육의 실시와 더불어 경영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실태 조사 및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운영 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 보증 상담, 신용 보증 신청 서류 접수, 신용 조사 및 심사, 보증 약정 체결 및 보증서 발급, 보증 기관 연결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9년 상반기 동안 창업 상담과 자금 지원, 그리고 교육이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전라북도 내에서는 2009년도 전라북도 소상공인 맞춤형 코디네이팅 지원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30대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희망을 빌려드립니다’라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도 2009년 1월부터 매주 금요일 한차례씩 이동출장소를 운영하여 담보력은 미약하지만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황]

전라북도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전주, 익산, 정읍, 남원, 군산 등 5개 센터와 무주, 김제 등 2개의 분소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전라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 김제사무소는 정읍소상공인지원센터의 분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건물은 보건소 건물 3층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자영업자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김제 지역은 인구 유출이 심하고 산업 인프라가 부족하여 상권의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상인들의 재기를 돕고 경영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한 일련의 다각적인 활동들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점에서 그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전라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 김제사무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즉 현장 감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업 지원을 통해 영세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