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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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東曦 |
영어음역 | Gang Donghui |
이칭/별칭 | 영찬(榮粲),오당(五堂),초연재(超然齋)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승대 |
성격 | 관료|서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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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
성별 | 남 |
생년 | 1886년 10월 |
몰년 | 1963년 |
본관 | 진주 |
대표경력 | 만경금융조합장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관료이자 서예가.
[개설]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영찬(榮粲), 호는 오당(五堂)·초연재(超然齋)이다. 1886년 10월에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에서 태어났다. 은열공 강민첨(姜民瞻)[963~1021]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강희순(姜禧淳)이다.
[활동사항]
강동희(姜東曦)는 개항기 군주사(郡主事)에 임명되었고, 1910년(순종 4) 조선총독부 군서기(郡書記)를 지냈다. 이후 전라북도 도회의원(道會議員), 동진수리조합 평의원, 만경금융조합장을 역임하였다.
한편, 강동희는 석정(石亭) 이정직(李定稷)[1840~1910]의 문하에서 한학과 서화를 배워 시(詩)·서(書)·화(畵)에 능한 서예가로도 이름이 높았다. 석촌(石村) 윤용구(尹用求), 난곡(蘭谷) 이건방(李建芳), 현산(玄山) 이현규(李玄圭), 담원(薝園) 정인보(鄭寅普), 석전(石顚) 박한영(朴漢永) 등 덕망과 문장으로 일세를 풍미한 홍유석학(鴻儒碩學)들과 교유하며 그들과 주고받은 간찰 등 320여 통을 보존하여 근세 한국의 서예사 연구에 공헌하였다.
[저술 및 작품]
강동희의 저술을 묶은 『초연재유고(超然齋遺稿)』가 현재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다. 1986년 손자 강재균(姜齋均)이 『초연재유고』를 한글로 번역하여 『초연재미정고(超然齋未定稿)』라고 이름 붙여 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