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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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基斗 |
영어음역 | O Gidu |
이칭/별칭 | 창범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승대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서화가.
[활동사항]
오기두(吳基斗)의 본관은 보성이고, 호는 창범이다. 석정(石亭) 이정직(李定稷)[1841~1910]의 문하생으로 각 서체에 능했으나 특히 안진경체(顔眞卿體)의 기미를 많이 띠고 있다.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선필(仙筆) 조에 이름이 보인다.
[저술 및 작품]
현액을 탁본한 『세효각(世孝閣)』 서첩과 『영모재(永慕齋)』 서첩이 전하며, 시문을 모아 엮은 『폐목일상첩』이 있다. 이외에도 이정직과의 학연을 증명할 수 있는 서화 작품들이 다수 전하는데, 1900년 이정직의 친필 시문을 엮어 첩으로 만든 『조기식견심유유목상첩』이 그 일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