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김제(金堤). 아버지는 조덕후(趙德厚)이다.
[활동사항]
1620년(광해군 12)에 무과에 합격하여 해영중군(海營中軍)을 거쳐 회령부사를 지냈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 때 큰 공을 세워 진무공신(振武功臣) 27명에 포함되었다. 이후 구성부사를 지냈다.
[묘소]
묘소는 김제시 용지면에 있다.
[상훈과 추모]
이괄의 난 때 큰 공을 세워 진무공신 2등에 책록되었고, 사후에 조정에서 풍성군(豊成君)에 봉하고 예장(禮葬)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