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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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大規 |
영어음역 | An Daegyu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용암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창섭 |
[정의]
조선 후기 김제 출신의 문신.
[활동사항]
안대규(安大規)[1642~1711]는 본관이 순흥(順興)으로 지금의 김제시 용지면 용암리 도리실마을에서 태어났다. 함경북도 명천부사로 재임하면서 백성을 편히 다스렸다. 숙종이 안대규를 아껴 내직으로 불러들였는데, 소문을 들은 백성들이 놓아 주지 않아 상경하지 못하였다. 기다리던 조정에서 관원을 파견하여 원인을 조사하였는데, 조사자는 관민이 일치하여 태평성대를 구가하는 부사의 이임을 만류한다고 보고하였다.
[상훈과 추모]
왕이 안대규의 선정에 크게 탄복하여 직접 쓴 휘호로 병풍을 만들어 상으로 내렸다.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에 있는 학당서원에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