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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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羅應虛 |
영어음역 | Na Eungheo |
이칭/별칭 | 장원(章元),행정(杏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 508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창섭 |
성격 | 유학자|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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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 508 |
성별 | 남 |
생년 | 1502년 |
몰년 | 1565년 |
본관 | 나주 |
대표관직 | 청주목판관겸청주진병마절제도위 |
[정의]
조선 전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유학자이자 효자.
[가계]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장원(章元), 호는 행정(杏亭). 아버지는 나안세(羅安世)이고, 동생은 나응삼(羅應參)이다. 김응상(金應商)의 딸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고, 다시 이형집의 딸과 결혼하여 4남을 두었다.
[활동사항]
1537년(중종 32) 사헌부감찰을 지낸 뒤, 청주목판관겸청주진병마절제도위(淸州牧判官兼淸州鎭兵馬節制都尉)에 올랐다. 강직하고 학문을 좋아하였으며 평소에 효도를 극진히 하여 어버이를 섬김에 하지 않는 일이 없었고, 형제간의 우애도 돈독하였다. 어머니의 상을 당해 여묘(廬墓)를 하는데 어린 아들이 병들어 죽게 되었다. 아들이 아버지를 보고 싶어 애처롭게 불렀으나 가보지 않고, 한결같이 예법대로 하였다. 할아버지 때부터 대대로 효도하고 우애하는 가법을 전해 왔는데, 나응허 때에 더욱 독실하므로 사람들이 ‘효우세가(孝友世家)’라고 칭했다.
[저술 및 작품]
유고(遺稿)로 『행정공유고(杏亭公遺稿)』가 있는데, 『팔효집(八孝集)』에 합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