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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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泰仁景氏集姓村 |
영어의미역 | Taein Gyeong Clan Village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 |
집필자 | 김병학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에 있던 태인 경씨 집성촌.
[형성 및 변천]
태인경씨(泰仁景氏)는 경차(景磋)를 시조로 하고 경극중(景克中)을 입향조로 하는 김제시 세거성씨 가운데 하나이다. 경차는 고려시대에 지추밀원사(知樞密院事)를 지냈고 태산부원군에 봉해졌다. 경극중은 경여송의 13세손으로 성종 때 청안현감을 지낸 뒤 1630년경(인조 8)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 당월마을에 정착하였다. 이후로 후손들이 대대로 세거하면서 집성촌을 형성하였다. 14세손 경거윤(景居倫)은 성종 때 양천현감을 지냈고, 15세손 경세성(景世誠)은 세종 때 맹산현감을 지냈다.
[현황 ]
태인경씨는 옛날 금구 5성씨 가운데 하나로 번창하였으나 지금은 집성촌을 이루지 않고 있다. 관련 유적으로는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 당월마을에 효자 경예손 정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