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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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同張氏 |
영어의미역 | Indong Jang Clan |
이칭/별칭 | 서장장씨(西張張氏),서도장씨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용지면 효정리 |
집필자 | 김병학 |
세거지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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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 |
입향시기/ 연도 | 1500년경 |
성씨시조 | 장금용 |
입향시조 | 장기건 |
[정의]
장금용을 시조로 하고, 장기건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연원]
인동장씨(仁同張氏)는 고려 때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號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고 있다. 옥산이 인동으로 바뀜에 따라 인동을 본관으로 삼았다.
[입향경위]
장기건(張紀乾)은 진안현감을 역임하고 사복시정(司復寺正)으로 있다가, 연산군의 폭정에 환멸을 느껴 병을 핑계 삼아 사임하고 노복(奴僕)과 함께 낙향하였다.
[현황]
장기건은 지금의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에 정착, 오직 학문에 지성을 다하다가 여생을 마쳤다. 후손들이 지금도 금구면 서도리에 살고 있어 다른 지방에서는 서도장씨(西道張氏)라 부르고 있다. 후손으로 승정원좌승지겸홍문관지제교(承政院左承旨兼弘文館知製敎)를 역임한 장육(張陸), 호조참의(戶曹參議)를 역임한 장을세(張乙世), 대한제국 말기 일제 침략에 단식으로 항거하다가 순국한 장태수(張泰秀), 제2대 전라북도지사를 역임한 독립운동가 장현식(張鉉植) 등이 있다.
[관련유적]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에는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57호로 지정된, 항일투사 장태수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강사(西岡祠)가 있다.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에는 장기건의 추모소인 영모재, 금구면 오봉리에는 장천고(張千古) 등을 모신 격향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