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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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咸氏 |
영어의미역 | Gangreung Ham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
집필자 | 김병학 |
세거지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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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
입향시기/ 연도 | 1480년경 |
성씨시조 | 함규 |
입향시조 | 함흥달 |
[정의]
함규를 시조로 하고, 함흥달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연원]
강릉함씨(江陵咸氏)의 시조인 함규(咸規)는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삼국 통일에 공을 세워 익찬개국공신(翊贊開國功臣)으로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大夫) 태위(太尉)에 책록되었으며, 벼슬이 광평시랑평장사(廣評侍郞平章事)에 이르렀다. 함씨가 강릉을 본관으로 삼은 것은 함규의 후손 함제(咸濟)가 강릉에 세거하게 된 데에 연유한다.
[입향경위]
강릉함씨의 김제 낙향시조는 함흥달(咸興達)로, 자는 국보(國輔), 호는 은재(隱齋)이다. 함흥달은 1428년(세종 10)생으로 일찍이 사마시에 급제하여 대사헌에 있다가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성종 때 김제의 만경현(萬頃縣)에 정착하여 성리학을 연구하며 학문과 덕행으로 일생을 마쳤다.
[현황]
함흥달의 후손들은 만경현에 세거하면서 번창했다. 함흥달의 후손 중에는 병조판서(兵曹判書)를 지낸 손자 함억수(咸億壽), 독립운동가이자 부통령을 지낸 함흥달의 12세손 함태영(咸台永) 등이 있다. 함병춘(咸秉春)은 부통령 함태영(咸台永)의 아들로 주미대사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또한 함흥달의 14세손이고, 함태영 부통령의 손자로 농림부장관과 강원대학장을 역임한 함인섭(咸仁燮)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