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705 |
---|---|
한자 | 慶州金氏 |
영어의미역 | Gyeongju Gim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
집필자 | 김병학 |
세거지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
---|---|
집성촌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
입향시기/ 연도 | 1506~1545년 |
성씨시조 | 김알지 |
입향시조 | 김호 |
[정의]
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호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연원]
경주김씨(慶州金氏)는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는데, 그 분파와 지파가 수십 개에 이른다. 대표적으로 신라 마지막 왕인 56대 경순왕(敬順王) 김부(金傅)의 셋째 아들 영분공(永芬公) 김명종(金鳴鍾) 및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을 1세로 하고 있는 영분공파와 대안군파가 있다. 김제의 경주김씨는 영분공파의 분파인 월성부원군파의 후손들이다. 경주는 경상북도 남부에 있는 신라의 옛 서울, 신라의 발상지로서 경순왕의 후예들이라 경주를 본관으로 삼았다.
[입향경위]
월성부원군 5세손 김치(金致)는 부안에, 7세손 김호(金浩)[1506~1545]는 김제시 만경읍 지역에서 각각 정착하여 번창을 누리고 있으나, 확실한 정착 내력이나 연대는 전해지는 것이 없다.
[현황]
김호의 후손들은 김제시 만경읍 지역을 중심으로 번창하고 있고 정치와 종교계의 큰 인물들을 배출했다. 월성부원군의 21세손으로 교통부장관 등을 역임한 김윤기(金允基)[1904~1979], 현대의 학승으로 이름을 떨친 승려 탄허(呑虛)[속명은 김탁성(金鐸聲), 1913~198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