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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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銅谷藥房 |
영어의미역 | Donggok Yakbang |
분야 | 종교/신종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590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승대 |
성격 | 종교 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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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08년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동곡마을 |
소유자 | 대순진리회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증산교의 성지.
[개설]
동곡(銅谷)이란 지명은 예전에 도예지가 있던 까닭에 그릇골이라 불리다가 구릿골이라 하였고,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구리 ‘동(銅)’자와 골 ‘곡(谷)’자를 써서 붙여진 이름이다.
[변천]
동곡약방(銅谷藥房)은 1903년 당시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하운동 김형렬의 집에 머물던 강증산(姜甑山)이 1908년 동곡마을에 살던 김준상 아내의 발에 난 종기를 치료한 후, 김준상의 방 한 칸을 빌려 사람들을 치료하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1909년 6월 24일 강증산이 세상을 떠난 후 여러 차례 집주인이 바뀌면서 제대로 관리되지 않다가, 2003년 대순진리회에서 동곡약방과 인근 부지를 매입하여 종교 성지로 복원하였다.
[위치]
동곡마을은 금산사(金山寺)에서 3㎞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정읍시에서 금산사로 가는 도중에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가 나오고, 원평리에서 금산사로 가는 길에 동곡마을로 들어가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현황]
현재는 대순진리회 입도식을 한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되어 있다. 동곡약방 뒤 대나무 숲에 있는 나무들은 강증산이 심은 것들이라 전한다. 대순진리회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