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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674
한자 金山寺大寂光殿五佛會圖
영어의미역 Five Buddhas' Preaching Painting of Daejeokgwanggeon Hall of Geumsansa Temple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종교/불교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9[모악15길 1]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유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화
제작시기/일시 조선시대
소장처 금산사
소장처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9[모악15길 1]지도보기
소유자 금산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금산사 대적광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 불화.

[개설]

금산사 대적광전 오불회도금산사에 봉안된 다섯 폭의 조선시대 불화로 정확한 제작 시기나 제작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이 다섯 폭 가운데 「노사나불화(廬舍那佛畵)」는 1987년 12월 대적광전에 화재가 일어나 소실되어 그 뒤 승려 석정(石鼎)이 새롭게 그려서 봉안하였다.

[형태 및 구성]

금산사 대적광전 오불회도는 불단에 배치된 다섯 여래의 뒤편에 각각 배치되어 있다. 즉 「비려자나불화(毘廬舍那佛畵)」를 중심으로 오른편에는 「석가모니불화(釋迦牟尼佛畵)」와 「아미타불화(阿彌陀佛畵)」가 있고, 왼편에는 「노사나불화」와 「약사불화(藥師佛畵)」를 배치하였다.

[특징]

중앙의 본존불을 크게 묘사하고 좌우에 보살, 제자, 사천왕상을 묘사한 군도(群圖) 형식을 보여주고 있는 불화이다.

[의의와 평가]

금산사 대적광전 오불회도대적광전에 봉안된 다섯 여래, 여섯 보살과 함께 금산사의 통불교적(通佛敎的)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금산사미륵전을 토대로 미륵신앙을 표방하고 있지만 대적광전의 구조는 화엄 도량이 갖추고 있는 대웅보전과 대적명전, 극락전, 약사전 등의 여래 전각들을 한 군데 합친 것과 같다. 금산사가 대승불교의 신앙 체계를 모두 갖춘 종합 사찰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해석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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