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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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歸信寺石獸 |
영어의미역 | Stone Animal Statue of Gwisin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81[청도6길 40]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나종우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4년 9월 27일 - 귀신사석수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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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귀신사석수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석수 |
양식 | 사자상 |
건립시기/연도 | 고려시대 |
높이 | 62㎝ |
길이 | 158㎝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81[청도6길 40] |
소유자 | 귀신사 |
문화재 지정번호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귀신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수(石獸).
[개설]
현재의 귀신사는 백제가 망하고 16년 뒤인 676년 국신사(國信寺)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으며 고려시대에는 구순사로 바뀌었다가 조선시대에 귀신사(歸信寺)로 바뀌었다.
[건립경위]
귀신사석수는 풍수지리설에 따라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석수가 놓여 있는 지형은 모악산의 자락에서 구순혈(狗脣穴)에 해당하므로 이 터를 누르기 위해서 이곳에 석수를 만들었다고 전한다.
[위치]
귀신사 대적광전 뒤로 돌계단을 오르면 삼층석탑이 있고, 그 남쪽에 귀신사석수가 있다.
[형태]
석수는 사자상으로 북쪽을 향해 엎드려 있다. 몸길이는 158㎝이고 높이는 62㎝이다. 사자상과 좌대(座臺)가 한 돌로 조각되어 있는데, 좌대 아래는 땅에 묻혀 있어 하대석이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좌대는 길이 168㎝, 넓이 85㎝의 타원형 평면이며, 사자상은 머리 부분을 치켜들고 앞쪽을 바라보는 모습이 매우 사실적으로 조각되어 있다. 사자상의 등 위에는 지름 약 30㎝의 구멍이 있고 그 위에 72㎝ 크기의 대나무마디 모양의 돌기둥을 세웠으며, 그 위에 다시 40㎝ 높이의 남근석을 세웠다.
[현황]
귀신사석수는 1974년 9월 27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현재 귀신사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석수 위에 성신앙 관련 조각을 얹는 것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특한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