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656 |
---|---|
한자 | 金堤金山寺大藏殿 |
영어의미역 | Daejangjeon Hall of Geumsan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9[모악15길 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나종우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5년 1월 8일 - 김제 금산사 대장전 보물 제827호 지정 |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김제 금산사 대장전 보물 재지정 |
성격 | 불전 |
양식 | 다포식 팔작지붕 |
건립시기/일시 | 1635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3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9[모악15길 1] |
소유자 | 금산사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금산사의 불전.
[개설]
김제 금산사 대장전은 금산사 미륵전 앞 오른쪽에 위치하였던 목조탑으로 미륵전을 장엄하게 꾸며 주는 기능을 하였는데 후에 탑 안에 불상이나 경전을 넣는 것이 습관화되자 탑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대장전이라는 불전으로 성격이 변하였다.
[위치]
금산사 경내 금산사 대적광전 왼편에 자리 잡고 동쪽의 금산사 미륵전과 마주하고 있다.
[변천]
김제 금산사 대장전은 766년(혜공왕 2) 금산사 미륵전과 함께 건립되었다. 1635년(인조 13) 중건 때 철개(鐵蓋)와 염형 보주석(焰形寶珠石)만을 지붕 위에 남겨 놓고 구조까지도 보통 당우의 모습으로 바꾸었다. 1922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공포(栱包)는 다포이고, 기둥은 두리기둥이며, 초석은 막돌 초석이다. 기단은 반듯이 다듬은 석재로 쌓았고, 기단의 각 모서리 부분에는 둥근 활주를 세워 처마를 받쳤다. 건물 안쪽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꾸민 우물천장이고 석가모니가 앉아 있는 수미단에는 정교한 장식문을 조각해 놓았다. 김제 금산사 대장전의 특이한 점은 용마루 한가운데에 탑의 상륜부가 얹혀 있다는 것이다.
[현황]
1985년 1월 8일 보물 제82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금산사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지붕 위에 남아 있는 조각들은 목조탑이었을 때 흔적이며 건물 안에는 석가모니와 가섭, 아난의 제자상을 모시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체 건물 구조와 크기가 비교적 간단하고 작지만 큰 관심을 끄는 변형 건물로, 탑 형식의 목조 건축물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는 문화재이다.